[여름이아빠의 단상 17] 여름이아빠가 노래 듣는 방법 (에어팟3세대, 보스QC45, 야마하WS-B1A)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저는 노래를 듣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은 재생기기가 필요합니다.

 

보통 저는 3가지 방법으로 노래를 듣습니다.

 

1. 이어폰 : 애플(APPLE) 에어팟 3세대

이번에 에어팟 4세대가 나왔던데,,,

일단 3세대 에어팟부터 추가된 기능이

공간 음향입니다. 그래서 동적 머리추적 공간음향을 켜놓고 노래를 들으면 음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널형 이어폰(귀에 팍 꼿는)을 싫어하는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이어폰이 에어팟 3세대라고 소개한바 있는데

거기서 이번에 4세대에 "노이즈캔슬링"이 추가되더라고요.

4세대 에어팟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마지노선, 에어팟 3세대

 

 

 

2. 헤드폰 : 보스(BOSE) QC45

헤드폰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에어팟 프로처럼 귀에 팍 꼿는 커널형을 좋아하지 않는데 노이즈캔슬링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노이즈캔슬링이 구현되는 헤드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역시 만족할만한 노이즈캔슬링.

그래서 저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이어폰을 쓸 때도 있고, 헤드폰을 쓸 때도 있습니다.

EQ 조절도 가능하니 (3단계지만) 취향껏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보스 QC45 [BOSE]

 

 

3. 스피커 : 야마하(YAMAHA) WS-B1A (블루투스 스피커)

 

 컴퓨터에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노래를 듣기 위해, 그리고 캠핑가서 잔잔하게 듣기위해 구매한 녀석입니다.

블루투스가 제공되고 약간의 생활방수가 제공되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볍고 작고 예쁩니다.

 

그리고 야마하의 기술력이 들어가 기본값은 충분히 보여주는, 기본기에 충실한 스피커라고 하겠습니다.

지금도 이 스피커로 노래 듣고 있는데 아주 좋네요.

 

무려 맛보기 Hi-Fi를 지원한다구요.

 

 

상황에 따라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저로써는 

그때그때 하나는 들을 수 있게 이어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고

헤드폰은 종종 챙겨다니고 스피커는 캠핑갈때 챙겨갑니다.

 

모니터스피커를 좀 두고싶은데, 스피커도 역시 돈 나가는 지름길이므로 일단 이 정도 엔트리로 만족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장비를 들이면 또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