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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아빠의 단상

[여름이아빠의 단상 12]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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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아빠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대해서 좀 논하고자 하는데

이 방법은 제가 고안한 방법이 아니고, 성공했다고 하는 분들이 얘기하는 회고 중에서 "공통되는" 얘기가 있어 제가 뽑아보았습니다. 

 

먼저 스트레스 해소의 일환으로 대부분 "여행"을 뽑는데 여행도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유발 요인입니다.

예를 들면

 

1. 일정 짜기

2. 해당 여행지의 기후 변화 

3. 동행장와의 불화

4. 일상에서 탈피 하기 위한 준비과정(연차 내기에 대한 눈치보기 등)

5. 여행 경비에서 오는 스트레스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랬다고 여행을 하지마라. 이게 아니라요. 

당연히 여행을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날리는 법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는 하나의 그릇에 담깁니다.

그리고 그 그릇은 사람마다 크기가 달라요.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태연한가 하면 누구는 힘들어하죠.

 

그리고 스트레스는 흘러넘치면 복구하기가 어려우니 넘치기 전에 비워주는게 좋습니다.

그럴려면 그때 그때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해소해줘야 하는데 

먼저 어떤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합니다.

나는 평소 "이 행동"을 할 때 편안해진다. 하는 행동들을 생각해보고 적어봅니다.

 

예를들어

1. 나는 어떤 가수의 특정 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2. 나는 종이를 구길 때 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조금 놓인다.

3. 나는 특정 개그 영상을 볼때 마음이 편안해진다.

4. 나는 어떤 사진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5. 나는 어떤 자세로 스트레칭을 할때 몸이 시원해지며 평온해진다.

 

등 과 같은 일상에서 갑자기 할 수 있으면서도 나에게 있어 "편안해지는" 활동들이 있을 것이에요.

 

그것들을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점에서 행해야합니다.

일하다가도 잠깐 화장실을 갈 수 있잖아요. '제발 화장실 한번만요..' 하고 가서 행동을 취하고 오시면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정말, 정말로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2년 넘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오고 있는데 정말 강한 스트레스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늘 스트레스를 매일 술로 풀거나, 큰 이벤트(여행 등)를 걸어두고 그날을 위해 넘치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말고

그때 그때 조금씩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결론 : 스트레스는 많이 쌓여서 흘러넘칠때까지 두면 복구가 어려우니, 그때그때 소소하게 풀어주는 것이 이롭습니다. 작고 소소하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매일매일, 그때그때, 적시 적절하게 해소하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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