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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아빠의 단상

[여름이아빠의 단상 8] 노이즈캔슬링이 불러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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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아빠입니다.

저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하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BOSE 사의 QC45 모델입니다. 수준높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용해서 노래를 들으면 주변의 잡음을 상쇄하고 노래의 해상력을 해석하여 온전히 전달하므로

보다 질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죠. 음질도 음색도.

 

요즘은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양보단 질에 치중하고 노래도 옛날에 그냥 대충 유선 이어폰 꼽아서 듣던 

소니 짝퉁 소야 이런 브랜드가 아니라 

음질에 치중하고, DAC, HIFI, Hi-res의 단어들이 나오고 고음질, 무손실에 노출되기 시작했고 그만큼 수준 높은 음질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노이즈캔슬링까지 등장해서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이 곧 콘서트장이다' 하게 만들어주었죠.

 

근데 이게 노래만 해당되지 않더라고요.

집에 혹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있으신가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켜고 노래를 듣지 않고 그냥 책을 보거나, 다른 무언가를 읽으면 집중이 잘됩니다.

주변의 소음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 세상은 지금 내가 중심이 되는 기분을 받는달까요.

 

그 옛날 엠씨스퀘어라는 학습보조기구가 있었어요.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뿜어 집중을 하게 하는 장치였는데 노이즈캔슬링은 그런 느낌을 살짝 받을 수 있달까요.

조용한 환경에서 내 연필소리마저 음소거해주는 노이즈캔슬링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귀를 해방시켜주는 변화를 불러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팩트 : 노이즈캔슬링도 어쨋든 귀를 피곤하게 함.

 

저는 그렇게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공부가 끝나면 노래를 한곡 듣고 종료합니다.

 

결론 : 노이즈캔슬링을 통해 노래만 들을 게 아니라, 그 기능을 사용하고 노래를 듣지 않으면 고도의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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